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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습관4

마음을 비추는 6가지 빛 :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이 여섯 가지 키워드는 자연치유와 명상, 아힘사적인 삶을 통과하는 핵심 감정이에요. 오늘은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이 6가지 핵심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감정 치유 태도] 마음을 비추는 6가지 빛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감정 속을 헤엄쳐요. 그중에서도 우리를 치유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여섯 가지 감정이 있어요.이건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태도이고,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에너지예요.1. 용서 – 나와 타인을 풀어주는 첫걸음용서는 잊는 게 아니라, 더 이상 그 고통에 묶이지 않겠다는 선언이에요.“그랬구나” 하고 이해해주는 태도, 나 자신에게도 꼭 필요한 선물이에요. “오늘 내가 나를, 그리고 그 사람을 조금은 놓아.. 2025. 4. 24.
아힘사(Ahiṃsā, 아비사) : "비폭력, 해치지 않음" 아힘사(Ahiṃsā, 아비사)는 산스크리트어로 "비폭력, 해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고대 인도 사상과 불교, 자이나교, 힌두교에서 모두 중요한 윤리적 개념이에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마음속에 심어두었으면 하는 개념이라 가져와 봅니다. 우리는 가끔 눈에 보이는 허상을 쫓느라 눈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가치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면서 더욱 마음이 황폐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인간은 절대로 혼자서 살 수 없으며, 독립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 나와 같은 인간을 비롯해 나무, 동물들, 햇빛, 공기, 제도, 국가 등등 많은 것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런 모든 존재들에게 상처주지 않을 수 있다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그런 "아힘사"의 마음을 가지고 .. 2025. 4. 24.
멧따(Mettā), 까루나(Karuṇā), 자애, 자비 명상 : 사무량심(四無量心) 멧따(Mettā) - 자애(慈愛)조건 없는 사랑과 친절의 마음입니다.“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 자신부터 시작해 가까운 사람, 중립적인 사람, 어려운 사람, 그리고 모든 생명체에게 자애를 확장해 나갑니다.까루나(Karuṇā) - 자비(慈悲)고통받는 존재를 향한 연민과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며 연습합니다.무디따(Muditā) - 희열(喜悅)다른 이의 행복을 기뻐해주는 마음, 시기심 없는 공감의 기쁨입니다.“그들의 행복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명상합니다.우뻬카(Upekkhā) - 평정(捨心)집착이나 미움에 흔들리지 않는 평온한 마음입니다.연기(緣起)의 이치를 이해하고 균형 잡힌 마음으로 모든 존재를 바라봅니다.멧따 명상 예시 (자애 명.. 2025. 4. 24.
하루 한 번, 아힘사 체크리스트 : 나를 위한 비폭력 실천 “나는 오늘 나와 세상을 해치지 않으려 노력했나요?” 매일을 살다 보면 우리가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혹은 나 자신을 해치는 순간이 있어요. 혹은 반대로 내 자신이 상처받는 순간도 있죠. 그럴 때 일 수록, 조금 더 다정하게, 조금 더 조심스럽게 살아가고 싶다면 ‘아힘사(ahimsa, 비폭력)’의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를 지키는 것이 결국엔 남을 지킬 수 있고 그런 내가 있는 주변부터 조금씩 나를 둘러싼 공기가 바뀔거예요. 이런 작은 실천들이 쌓이면, 몸도 마음도 더 부드러워지고, 세상도 조금 더 평화로워질 거예요.1. 나에게 비폭력으로 살기, 나 자신부터 돌아봅니다.□ 오늘 내 몸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었나요?□ 피곤하거나 아플 때 무시하지 않고 쉬어줬나요?□ 실수한 나를 비난하.. 2025. 4. 24.